배너

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OST 황태자 간종욱 X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협업, 신곡 ‘나 (N.A)’ 7월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아웃사이더와 간종욱의 듀엣 싱글 ‘나 (N.A)'는 7월 8일 전 음원 싸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명품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최근 같은 소속사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OST 황태자 간종욱의 콜라보레이션이 17년 만에 성사됐다.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등의 히트곡으로 2000-2010년대 음원, 음반 차트를 석권했던 아웃사이더와 메이퀸 OST '39.5', 압구정 백야 OST '내 사랑아‘ 등 수많은 OST 앨범을 통해 국내 가장 드라마틱한 보컬리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간종욱이 2004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목소리를 섞었다.

 

세상의 모든 아웃사이더들에게 전하는 진짜 아웃사이더들의 메시지 ‘나 (N.A)'

 

 

누구보다 강한 아웃사이더적 기질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뮤지션.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두 남자 아웃사이더와 간종욱의 듀엣 싱글 ‘나 (N.A)'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된 ’내가 진짜 나로 존재하기 위한 삶‘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풀어내었다.

 

이번 앨범은 스나이퍼사운드 시절 후배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관우와 아웃사이더의 2, 3, 4집을 함께 만든 팀엔지니어스의 이건호 기사가 오랜만에 뭉쳐 트렌디하고 세련된 레트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또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하며 다양한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하고 있는 쟝봉 작가의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시네마 그래프 형식의 뮤직비디오에선 가짜와 진짜, 차별이 만연한 세상에 자기 역시 가짜라는 것을 알아버린 남성의 모습을 통해 그저 나라는 인격체로 대우받길 원하는 한 사람의 몸부림을 세밀하고 역동적으로 묘사했다.

 

올해 MSG워너비 활동을 비롯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고음 종결자 감성 보컬리스트 KCM, 슈퍼스타K 7 준우승자이자 싱어게인 40호 가수로 최근 활발히 활동 중인 천단비, 미스터트롯의 찐! 영탁의 아이돌 최초 프로듀싱 곡 ‘목말라’로 이슈가 되었던 영앤와일드의 리더 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신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단순히 솔로 뮤지션이 아닌 인사이더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아웃사이더와 난치병 후종인대 골화증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올해 초 싱글 ‘괴물’ 발표 후 본격적인 음악 작업에 매진하며 가창에 특화된 보컬리스트만이 아닌 삶의 깊이를 담아내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행보를 걷고 있는 간종욱의 만남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멀리서 지켜보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의원 만났다…구-국회, 초‧중등교육법 개정 시동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8월 25일 지역 국회의원인 김재섭 의원을 만나 누원중‧고등학교 통합 운영과 관련해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논의했다. 도봉2동 아파트 밀집 지역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인근에 배정 가능한 중학교가 없어 멀리 떨어진 중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일부 가정은 교육 여건을 이유로 이사까지 고민하는 상황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주민들은 관계 기관에 중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행 법령의 한계로 추진이 가로막힌 상태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30조에는 기존 학교를 통합하는 조항은 있으나, 신설 학교와 기존 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명시적 근거가 부족하다. 결과적으로 제도 공백이 지역 수요를 막는 형태인 것이다. 이날 오 구청장은 김 의원에게 누원중‧고등학교 통합 운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법 개정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입법 발의 등을 통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재배치·통합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번 논의가 전국적 저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