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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리시, 광복절 '그날의 벅찬 함성'을 태극기로 전한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전국에서 태극기를 가장 사랑하는 도시이며 어디서나 태극기를 볼 수 있는 도시인 구리 시(시장 박영순)가 이번에는 구리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 태극기 게양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로 광복70주년의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여 태극기 선양 운동의 대표도시로서 8월 한 달간을 전 시민이 가정 가정마다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일제에서 해방되던 그 때의 벅찬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며 나라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17일 제헌절에 즈음하여 실시했던 태극기 집중 게양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하며, 이 기간 동안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태극기 축제를 비롯한 대대적인 후속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태극기 게양운동은 지난 2010년 8·15 광복절 날 전국 최초로 구리시를 태극기 도시로 선포한 지 5년이 되는 해이면서 광복 70년, 미래 70년을 준비하는 특별한 해라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와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이들이 그들의 뿌리이며 기둥인 우리 선조들의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조국 분단 상태에서 분열된 우리사회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구심점인 태극기를 통해 민족의 정체성과 화합에 앞장서고자 하는 책임의식에서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뒀다.
 
시는“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국경일조차도 애국애족의 심장인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여겨지고 있는 비정상적인 문화가 조성되어 가고 있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계몽운동의 차원에서 8월 한 달간을 범시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운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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