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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안산시 상록구, 어린이 대상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운동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오는 11월까지 88곳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첫 입맛이 평생 가는 어린이 대상 급식시설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운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영양사)과 담당 공무원으로 전담반을 구성해서 나트륨 측정 및 일지 작성, 어린이 건강메뉴 개발 등을 진행한다.

한편, 식품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장기간에 걸쳐 과량 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골다공증, 신장병, 위암 등의 질환발병 위험도가 높아지게 될 뿐아니라 어린 시절 입맛이 평생의 입맛이 되는 까닭에 어린이들의 나트륨 줄이기는 매우 중요하다.

강상봉 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어린이집 급식시설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운동을 시작으로 학교·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 급식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 실시하여 지나친 나트륨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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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젊음을 적시는 3일간의 파티, 정읍 물빛축제 본격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춘의 에너지가 물을 튀기고 음악이 흐르는 정읍천에 모였다. ‘2025 정읍물빛축제’가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름처럼 ‘물’과 ‘빛’, 그리고 ‘젊음’을 테마로 삼아 정읍 도심을 거대한 여름 놀이터로 바꿔 놓고 있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감각적인 랩핑과 가사로 인기인 ‘릴보이’, 독특한 스타일의 목소리와 플로우를 선보이는 ‘우디 고차일드’가 차례로 등장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함성과 물줄기 속에서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9일에는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와 스트릿 댄스 파티, 줌바 댄스 파티가 무대를 달구고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락공연, 탭댄스와 밸리댄스가 정읍천을 무대로 펼쳐진다. 물빛축제의 묘미는 ‘젖는 즐거움’에 있다. 현장에는 키즈풀과 성인풀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뛰어들 수 있고, 미로분수와 워터풀, 에어바운스 등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