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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일본, 50년 만의 ‘물 폭탄’… ‘10명 실종·1명 중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일본 간토 지방에 50년에 한 번 내릴 정도의 폭우가 쏟아져 대형 홍수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10명이 실종됐고,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 간토지방은 범람한 강물로 대형마트가 섬처럼 고립된 상태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입구로 나와 주변을 둘러보지만, 마땅한 탈출 방법이 없는 모습이다.

태풍이 빠져나가며 만들어진 강력한 비구름이 일본 간토 지방에 하루 동안 최고 6백mm의 물 폭탄을 쏟아부었다.

4미터 높이 강둑이 무너지며, 쓰나미처럼 밀려든 강물은 주택 7천 채를 순식간에 휩쓸었다.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에서 지금까지 10명이 실종됐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전봇대를 붙잡고 버티거나 언제 무너질지 모를 지붕 위에서 손을 흔드는 위태로운 광경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결국, 자위대 헬기까지 동원돼 1백 명이 넘는 주민들을 구조했다.

고립 상태인 마을과 건물이 적지 않은데다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을 봤다는 신고도 빗발쳐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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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