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외교부, 일본 대학생 대표단 방한 초청사업 진행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일본 대학생 대표단 방한 초청사업’이 15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동 사업은 1971년 제5차 한일각료회담 합의에 따라 우리 외교부 및 일본 외무성이 1972년부터 매년 양국 대학생을 상호 초청하는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일본 대학생 대표단(단장, 인솔자, 대학생 28명)은 금번 방한기간 동안 한일축제한마당 참석(9.20)을 비롯해 한식, 한복, 탈춤, 홈스테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평화의 섬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외국어대학을 방문하여 동 대학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청와대 사랑채, 남산 한옥마을, 창덕궁 등 방문 및 제주사진작가 ‘김영갑’ 사진전, 별별연희(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40여 년이 넘게 이어온 양국 대학생 교류 사업은 한·일 청년 교류의 대표적 사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청년 교류가 양 국민간 소통 증진 및 이해 심화, 양국 관계의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