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교황청은 스페인 출신의 신부를 기밀문서 절도와 누설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교황청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바티칸 검찰이 기밀문서와 정보 절도 유출 혐의로 스페인 신부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바티칸 형법상 기밀문서를 누설하는 것은 범죄행위라면서 체포된 신부의 신병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바티칸 검찰의 판단에 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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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의 과제를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교육도시 시흥!’을 외친 임 시장은 “미래교육은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교육도시 시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