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문화치유학교" 개최

- 도시 곳곳 완주문화치유학교 함께 열어요!
- 15일까지 문화치유프로젝트 공모 ‧ 실현시상금 200만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8월 2일(월)부터 8월 15일(일)까지 완주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치유프로젝트 주민공모전 ‘완주문화치유학교’를 개최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치유프로젝트 공모는 지역 문제를 지역자원과 문화적 치유를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도시 전체를‘완주문화치유학교’로 삼고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상의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지역자원의 문화적 활용으로 극복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는 주민 거버넌스 각종 회의와 문화공동체들 안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문제로 이웃과 일상의 회복을 문화를 통해 이뤄내 보자는 주민들의 제안이 담긴 사업이다.

 

공모내용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치유를 실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서 마을자원·역사자원·생태자원 등 완주가 보유한 다양한 유·무형의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해야 한다. 분야나 장르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진행방식 또한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총 9개 내외로, 선정된 팀에게는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실현시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완주군민으로 구성된 3명 이상의 팀이나 공동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팀은 오는 9월부터 11월 내에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 후 결과공유에 참석해야 한다.

 

‘완주문화치유학교’의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8월 15일까지 이메일(wcc2018@naver.com)로 접수하거나 기간 내 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공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문화는 삶의 방식인 만큼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역할과 기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지금이다.”라며 “완주의 다양한 공간, 마을, 자연에서 일상과 이웃이 다시 연결되고 위로받는, 그야말로 완주군 전체가 문화치유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카카오, 2분기 실적 발표… 광고 매출 감소에도 플랫폼 성장세 유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카카오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광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성장세를 유지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25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핵심 사업인 메신저와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광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경기 침체와 광고 시장 위축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는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이용자 확대와 매출 증대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광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카카오의 앞으로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