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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동남아 ‘선택 관광’ 운영 방식 개선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중국과 동남아를 여행할 때 소비자 불만의 주요 원인이었던 ‘선택관광’이 크게 개선된다.

일부 지역의 선택관광은 아예 없애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관광공사 등은 내년 1월부터 중국과 동남아 여행상품의 선택 관광, 이른바 옵션 관광의 운영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선택관광 가운데, 중국 장가계 천문산 케이블카와 베트남 하롱베이 비경 관광 등 5개는 앞으로는 처음부터 상품 가격에 포함시키거나, 일정 중 선택관광으로 내놓지 않기로 했다.

또 선택 관광은 기본 일정이 끝난 뒤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일정 중간에 진행해야 할 경우 여행자가 돈을 내지 않고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체 일정을 제시하도록 했다.

그동안 여행사들은 ‘전원이 선택하지 않으면 관광 진행이 불가하다’는 식으로 선택을 강요하거나, 선택관광을 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끼게끔 눈치를 줘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았다.

이번 조치에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그동안 여행상품 가격 표시 개선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온 여행사 12곳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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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