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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자랑스런세계인,한국인대상 미국연방하원의원 찰스랭켈,신호드림치과 박태선원장 수상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글로벌 소수민족지원공헌부문 대상에 찰스 랭겔(CHARLES B. RANGEL) 미국 연방 하원의원, 브리아언 스택(BRIAN P. STACK)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수상한다.

또한, 글로벌 외교공헌부문에는 과달루페 팔로메케 데 타보아다(GUADALUPE PALOMEQUE DE TABOADA) 주한 볼리비아 다민족 국가 대사,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SYLVESTRE KOUASSI BILE)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가 수상한다.

의료발전 기업혁신대상을 수상한 박태선 원장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희생과 봉사를 실천한 의료인이라는 점에서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에 빛을 내는 것은 무엇보다도 박태선 원장의 호연지기(浩然之氣)에 어린 휴먼 정신이다.그는 가난한 사람들이 몰려 있는 지역을 발로 뛰어다니며 빈곤한 사람들을 위해 일했고, 그들의 비참한 현실을 세상에 고발하고 의료봉사 활동과 빈민 구호활동을 위해서 전 세계를 온몸으로 누비며 현장을 쫓아다녔다.

빈곤의 종말은 우리 세대에 주어진 위대한 기회이며, 또 빈곤의 종말이란 인간이 직면한 엄청난 고통을 완화시키고 경제적 복지를 확산시키려는 약속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민주주의, 세계적 안전·과학의 진보라는 계몽주의적 목표를 증진시킬 수 있는 약속이다.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등 세계의 오지를 찾아가 그들에게 인술을 베풀고 있는 박태선 원장. 그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물질적, 정신적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하고 협력해서 세상을 빛낼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어 세상에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치과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중합작으로 중국 하남성에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검진센터를 오픈하여 800조 규모의 의료시장 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한중우호증진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는 뜻을 박태선 원장은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년 동안 전 세계 각처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단체나 개인을 추천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사회기여도와 공헌의 정도에 따라 수상 분야가 이뤄졌다.

이외에 국내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에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 권성동, 배덕광 국회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박영선, 한정애, 이언주 국회의원이 수상할 예정이다.또 글로벌 지방자치발전공헌부문에 조억동 광주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인슈 나주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준성 영광군수, 김성태 경기도의원, 박노섭 서울종로구의원이 수상한다.

김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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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