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문화회관이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올 해 첫 기획공연으로 선정한 작품은 고단한 현실의 역설적인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코믹스럽게 담아낸 힐링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 공연을 지역 관객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소극장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가족’ ‘엄마’는 모든 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감동요소. 유쾌한 코믹연극으로 탄생시켜 지친 마음을 힐링 메시지로 가족간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연극이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의 프레임 속에서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부부 간의 잔잔한 에피소드를 그려줌으로써 거침없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가운데 연인, 부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공연이다. 특히 부모세대인 엄마, 아빠의 마음을 드려달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아들, 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