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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공기관 보유 문화정보, 한 눈에 검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 홈페이지를 문화정보 공유 및 서비스 통합창구로 전면 개편하여 3월 5일(화)부터 서비스한다.

새롭게 개편되는 문화포털은 문화부 소속·산하기관 등 67개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470여만건의 문화정보에 대한 실시간 통합검색이 가능하며, 서비스별, 생활분류별, 문화분류별, 유형별, 기관별 등 다양한 분류로 검색이 가능하여 사전 지식이 없어도 한 번에 쉽게 원하는 문화정보를 찾을 수 있다.

문화포털은 통합검색과 함께 문화관련 소식, 행사/교육, 문화동영상, 전통디자인 등 생활에 유용한 다양하고 폭 넓은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공공문화정보의 데이터간의 지능화된 문화정보서비스로 융복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서로 다른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관된 정보를 융합하여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공연정보를 검색할 경우, 공연장의 설명, 위치, 다른 공연 정보와 함께 공연 전 후에 공연장 인근에서 관광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정보제공에 참여하고 체험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추천’ 메뉴, 문화관련 기관 및 단체의 행사를 직접 알릴 수 있는 홍보공간(교육, 이벤트, 행사, 공연/전시 등) 등을 통해 이용자와 함께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센터는 올해에도 서비스 채널 다양화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고 콘텐츠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국민 문화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연계 콘텐츠확대 및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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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