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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KT, '다문화가정 상담서비스' 제공



KT는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 다문화 가정의 고객들을 위한 다문화 가정 상담지원 센터 ‘Together 콜센터’를 오픈 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Together 콜센터’에서는 유/무선 통신 서비스 불편사항 처리뿐만 아니라 생활 상담까지도 가능하며, 필요 시 전국 236개 지사의 전담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KT는 다문화 가정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필리핀과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안으로 캄보디아, 몽골 등 10개 국가로 확대 및 전문 상담사 또한 점차적으로 늘려 갈 계획이다.

KT CS본부장 박용화 전무는 “이번 Together 콜센터 개소로 다문화 가정내의 적잖은 불편들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국내 다문화 가정들에 대한 단순 지원 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사회 통합에 다다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 전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080-008-0100번을 누른 뒤, ‘필리핀어’는 1번, ‘베트남어’는 2번에서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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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