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회’란 소속된 기업은 다르지만 자원봉사의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매달 화요일에 봉사를 시행하는 모임으로, 이날은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키티, 슈퍼맨 로고 등을 큐빅으로 수놓은 ‘어린이 맞춤형’ 핫픽스 티셔츠를 만든 것.
이번 봉사에는 특별히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봉사자들은 아이들을 위해 과자선물세트와 문구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화신회 신홍규 씨는 “핫픽스 티셔츠는 처음 만들어보는데, 우리가 직접 수놓은 티셔츠를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변변한 옷 한 벌 없이 더러운 환경에서 생활해 위생과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완성된 핫픽스 티셔츠 전량은 오는 9월 캄보디아 빈민촌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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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