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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배달의 명수 시즌2, 다양한 할인이벤트로 출발"

음식부터 마트까지, 온라인종합쇼핑 플랫폼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24일부터 음식배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쇼핑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배달의 명수는’지난 2020년 3월 13일 출시 이후 누적매출 160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종합쇼핑 플랫폼으로 도전을 시작하는 ‘배달의 명수 시즌2’오픈 기념으로 △ 오픈기념 할인쿠폰 이벤트, △ 2021년 만족도 조사 참여 할인쿠폰 이벤트, △ 생필품 공동구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오픈기념 할인쿠폰은 24일부터 신규입점 가맹점 대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및 기존 입점 가맹점 주문 시 2,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 할인쿠폰은 오는 27일부터 설문조사 참여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새롭게 준비된 ‘공동구매전’은 군산슈퍼마켓협동조합 지원으로 생필품 7개 품목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26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실시 된다.

 

김호남 군산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온라인 시장이 커지다보니 필요성은 인지하였으나 접근할 방법이 없었는데 새롭고 뜻깊은 기회가 주어졌다. 성공적으로 빠른 정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식배달앱으로 출발한 배달의 명수는 지난 6월부터 ‘배달의 명수’ 고도화 개발에 착수해 다양한 업종 입점을 위해 마트, 로컬푸드, 기타 업종을 위한 별별배달 카테고리를 구비했다.

 

또 공동구매, 마감할인, 스탬프 기능 등 마케팅 기능을 추가하는 등 소비자가 다양하고 편리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앞으로 배달의명수를 통해 지역 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을 준비하고 스스로 역량을 키워 지역경제의 근간을 튼튼히 하고 군산사랑상품권의 유통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변화된 배달의 명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배달의명수가 또 한번 온라인 종합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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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절벽 뚫었다”… 바디프랜드, 기술력으로 되살린 실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극심한 내수 부진 속에서도 바디프랜드가 기술력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핵심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앞세운 헬스케어로봇이었다. 매출 4,368억·영업이익 225억… 두 자릿수 성장 기록 헬스케어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368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 34.6% 증가한 수치로, 이례적인 내수 침체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폭등한 것은 수익 구조의 개선과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바디프랜드가 기술력으로 실적의 체질을 바꿨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적 반등 이끈 ‘기술집약형 신제품’ 실적 반등의 배경에는 끊임없는 기술 투자와 이에 기반한 신제품 전략이 있다. 바디프랜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200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이는 매출의 4.5%에 달하는 수준으로, 중견 가전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비중이다. 연구개발의 초점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에 맞춰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