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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춘천시, 한숲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개최

한숲시티 내 ‘다함께돌봄센터’ 문 열어…초등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춘천시가 1일 오후 2시 퇴계동 e편한세상 한숲시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숲다함께돌봄센터(꿈자람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설은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된 춘천시 최초의 다함께돌봄센터로,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주민공동시설 일부(236.75㎡)를 10년간 무상 제공받아 설치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함께하는 세상 필통’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의원, 퇴계초등학교장, 법인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센터 영상 시청, 시립합창단 공연, 기념사, 현판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념사에서 “공동체 돌봄을 위한 공간 제공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한숲시티 입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한숲센터를 포함해 현재 총 6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내 1곳을 추가 설치해 공공 돌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보호대상아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아동 돌봄정책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심 구석구석을 배움과 웃음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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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