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경북교육청,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기본과정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운영

정책 역량 갖춘 교육전문가 양성, 현장 중심 정책 제안 이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3일까지,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기본과정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상호 교류하는 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4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경북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일반직공무원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이 참여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정책혁신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8기 과정을 운영, 2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정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9기 참가자들은 △기획력 △시스템사고 기반 정책분석 △기후 위기 대응 △글로벌 인재 양성 사례 △학교를 움직이는 정책 메커니즘 △교육 현장 퍼실리테이션 적용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정책혁신아카데미의 특화 교육과정인 팀 프로젝트 활동은 △마음건강 지원 △통합성취도 평가 △맞춤형 교육서비스 △교육정주 등 4개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 생성․보고서 작성, 산출물 평가 등 정책 기획의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체험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정책을 읽고 만들어갈 수 있는 인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정책혁신아카데미가 단순한 연수를 넘어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