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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남원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김창수)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으로 전라북도 남원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 3곳을 선정하여 편의시설을 개보수하는 ‘500원의 희망선물’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주택이 노후하고 편의시설이 미비한 가정으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면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중 산동면사무소(정창호 면장)의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500원의 희망선물’ 176호로 선정된 가정은 남편이 지체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지만 부인과 아들이 함께 화목하게 지내는 가정이다. 하지만 오래된 가옥으로 벽면에 균열이 생겨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고, 입구에 단차가 있어 이동이 어려웠으며, 자녀방 역시 노후하여 생활이 불편하였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붕괴위험이 있는 내부벽면을 보강하고, 입구 돋움작업을 통해 단차를 최소화하였으며, 자녀방과 화장실 및 주방을 리모델링하는 등 전체적으로 내부를 개보수하여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500원의 희망선물’ 177호, 178호는 각각 시각장애를 가진 1인 가구와 지체장애 및 진폐증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연로하신 어머니를 모시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선정하여 전체적인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개선하였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6월에 시작되어 현재 약 2만 2천여 명의 삼성화재RC가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모금액은 약 36억원으로, 2013년 8월까지 153개의 가정과 25개의 시설 등 총 178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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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