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인천시, 닭 도축검사 공영화 시행 - 인천광역시청


보건환경연구원 도축검사관이 직접 검사 수행,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올해부터 도축검사 공영화 제도가 기존 포유류(소ㆍ돼지ㆍ염소)에서 가금류(닭ㆍ오리)까지 확대ㆍ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닭 도축검사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축검사 공영화 확대ㆍ시행에 앞서 작년 연말부터 사전 예행연습 및 타 도축장 견학 등 닭 도축장 공영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작년까지는 업체 소속의 책임수의사가 도축검사를 실시했지만 도축검사 공영화 대상에 닭 등 가금류가 추가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공무원)이 배치돼 도축검사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도축검사관은 닭 도축장(인천식품, 서구 가좌동 소재)에 상주하면서 위생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미생물 및 잔류물질 검사 등을 통해 식육 중 유해인자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도축 실시 전 살아있는 닭에 대한 생체검사를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법정 전염병에 걸린 닭이 도축되지 않도록 하고 출입차량 및 운전자 등에 대한 소독 실시여부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작년 말 가금류에 대한 수수료 징수조례를 마련해(닭 6원, 오리 8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영화 제도를 통해 연간 4천여 만 원의 세입 증대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 소재 도축장에서는 닭에 대해서만 도축이 이뤄지고 있으며 작년 한 해 750만 수의 닭이 도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닭 도축검사 공영화 시행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도축검사를 한층 강화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