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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소영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체육유공자로 간호수당 지원 결정 - 문화체육관광부


활동 보조인이 필요한 체육유공자 대상, 월 140∼210만 원의 간호수당 지원

국가대표보상심사위원회(위원장 정현숙)는 지난 1월 28일(목), 작년 11월 대한민국체육유공자로 지정된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김소영 씨를 간호수당 지원 대상자로 결정했다.

대한민국체육유공자는 국제경기대회 참가 또는 이를 위한 훈련 도중 사망하거나 장애2급 이상의 중증장애를 입은 경우에 지정되며 본인 또는 유족은 월정액의 연금 및 교육ㆍ의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작년 11월에 김소영 씨를 포함한 4명이 체육유공자로 지정되었으며 이 중 장애를 입어 본인이 체육유공자로 지정된 사례는 김소영 씨가 유일하다.

간호수당은 체육유공자 중에서도 다른 사람의 보조 없이 활동이 어려운 경우에 지원되며 장애등급에 따라 월 140만 원에서 2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에 간호수당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김소영 씨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며 훈련하던 도중 이단평행봉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척수가 손상되어 지체 1급의 장애를 갖게 되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몸을 아끼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의 버팀목이 될 최소한의 안전망이 필요하다"라며 "체육유공자 제도와 간호수당 등의 지원책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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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 조합원 등 622명에 맞춤형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에 올해 622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법적·회계적 쟁점이 다양해 사업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도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투명한 조합 운영과 신속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지속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7회, 2024년 20회에 이어 올해 25회로 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4월 9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11개 시에서 조합임원과 조합원 등 622명을 대상으로 조합의 사업 단계에 따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절차·제도와 함께 공사비 분쟁, 예산회계규정, 감정평가 등 주요 현안까지 폭넓게 다뤄 조합원·토지등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전문가의 명확한 질의응답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교육 성과가 확인됐다. 응답자 424명 중 ‘만족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