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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29일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 방안’ 심포지엄 개최 - 건국대학교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 방안’을 주제로 국내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통일의 인문적 가치 가운데 하나인 ‘민족적 연대’를 중심으로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의 관계 및 ‘민족적 연대’가 지닌 독특한 성질과 남·북간의 연대 원칙 등을 모색하고자 했다.

총 3부로 나눠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기조발제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연합제냐 연방제냐: 민족적 연대의 관점에서 본 국가통합방안’, 중앙대 김누리 교수(독문과)의 ‘포스트 통일시대, 독일 사회의 가치관 변화’, 건국대 손석춘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남북의 불균등발전이 남긴 폐해와 민족적 연대방안’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이 내세우고 있는 ‘포스트 통일’과 ‘민족정체성’, ‘민족적 연대’에 대해 다뤘다. ‘포스트 통일과 민족’을 주제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박영균 교수의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의 원칙’, 박민철 연구원의 ‘포스트 통일과 민족정체성: 남북 철학계의 민족·민족주의 이해방식에 대한 비교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3부에서는 2부 논의를 기반으로 하여 민족적 연대의 실천적 방안들을 모색했다. ‘민족적 연대의 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이병수 교수의 ‘포스트 통일과 동아시아 지역연대’, 시민평화포럼 이승환 공동대표의 ‘남북교류협력의 경험을 통해서 본 남북연대 방안’, 한국방통대 이창언 교수(문화교양학과)의 ‘민족적 연대를 가로막는 남남갈등의 실체와 극복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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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