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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천시, 생활쓰레기는 '행복나눔자루'로 수거 - 이천시청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성근) 회원들이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해부터 범시민운동으로 펼쳐오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시가 지난 20일부터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 행사장 입구 등에서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행복나눔자루'를 나누어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나눔자루란 담뱃갑 보다 조금 작은 크기이며 여기에는 5장의 1회용 봉투가 담겨 있다. 사람들은 평소 이 자루를 호주머니나 가방ㆍ차량 등에 보관하고 있다가 쓰레기가 있을 경우 여기에 담아 버리면 된다. 일종의 휴대용 쓰레기봉투인 셈이다.

이성근 회장은 "행복나눔 자루를 통해 쓰레기 없는 도시를 만들어 쾌적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이찬숙(51, 증포동) 씨는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을 통해 우리 이천시가 더 좋은 도시로 만들어지는 느낌"이라며 "앞으로 이 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이천시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평소 주민들과 인사를 나눌 때 무표정한 얼굴로 하면 주민들과 거리감이 느껴졌는데 시장인 내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를 하면 시민들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면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행동의 변화를 통해 우리 사회를 좀 더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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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 조합원 등 622명에 맞춤형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에 올해 622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법적·회계적 쟁점이 다양해 사업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도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투명한 조합 운영과 신속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지속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7회, 2024년 20회에 이어 올해 25회로 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4월 9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11개 시에서 조합임원과 조합원 등 622명을 대상으로 조합의 사업 단계에 따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절차·제도와 함께 공사비 분쟁, 예산회계규정, 감정평가 등 주요 현안까지 폭넓게 다뤄 조합원·토지등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전문가의 명확한 질의응답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교육 성과가 확인됐다. 응답자 424명 중 ‘만족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