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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주부 족발, 대전 족발 맛집으로 승승장구 - 윤주부족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인 족발은, 맛은 물론 웰빙 시대에 맞게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족발은 비타민B와 아미노산, 단백질을 구성하는 글루타치온 등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간기능회복 및 숙취 제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하고 족발에 함유된 콜라겐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맛과 영양을 갖춘 족발은 대중들이 꾸준히 선호하는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각 지역별로 다양한 족발전문점이 생기고 있다. 전국의 다양한 족발전문점이 맛집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대전의 윤주부 족발이 신흥 족발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주부 족발(1899-8140)은 특별한 홍보 활동 없이 고객의 입소문을 타면서 '대전 족발 맛집'이라는 타이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전 용운동에 위치한 윤주부 족발은 100% 국내산 족발을 사용해 화학조미료 등의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족발 본연의 쫀득한 식감과 맛을 지킨다.

윤주부 족발의 윤 대표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각종 집안 행사가 있을 때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족발을 대접했는데 맛을 본 지인들이 처음에는 레시피를 가르쳐달라" 또는 "족발을 만들어 달라"는 등의 요청을 무수히 많이 받게 되면서 윤주부 족발을 창업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이어 윤 대표는 "신선한 채소, 한약재 등 30여 가지 천연재료를 넣고 화학조미료 없이 매일 삶아내는 족발을 하루에 50족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강화하고자 족발 포장에서부터 남다르다. 기존의 족발전문점에서는 대부분 비닐 포장을 하는데 윤주부 족발은 고객이 받아서 상을 펴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게 특수 맞춤 상자를 제작해 배달하고 있다. 또 족발을 시키면 따라오는 쟁반 국수를 대신해 다양한 채소를 곁들인 주먹밥은 이곳 만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메뉴도 다양하다. 혼자 혹은 둘이서 먹더라도 여럿이 먹을 때처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반반 메뉴를 개발했다. 족발ㆍ보쌈세트, 냉채족발, 불족발, 마늘족발 등 젊은이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메뉴 라인업도 갖추어 메뉴 경쟁력도 높였다.

윤주부 족발의 윤 대표는 "기존 족발전문점에서 족발을 시키면 서비스되는 쟁반국수는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으로 직접 먹으려 하면 불어서 먹을 수가 없어 고객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주먹밥을 서비스로 제공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배달, 테이크아웃 등에 맞는 족발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항상 노력한다"고 밝혔다.

윤주부 족발은 더 나아가 고객들의 요구를 트랜드와 잘 접목시켜 체인점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밝혔다. 문의는 전화(1899-8140)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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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