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인천 11.6℃
  • 맑음수원 12.8℃
  • 맑음청주 12.9℃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맑음전주 13.0℃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여수 13.8℃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천안 12.0℃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중소기업청, 본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사업 확대 시행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본 글로벌(Born Global)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창업기업 육성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글로벌 사업은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현지 액셀러레이터을 통해 사무공간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형태로 2011년부터 시행해왔다.

엑셀러레이터란 창업자를 발굴, 투자뿐만 아니라 3∼6개월 동안 투자자·고객 지향형 성공 제품을 만들도록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 또는 기업을 의미한다.

올해부터는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면서 기존 사업을 재설계하여, 해외진출 준비정도와 업력 등에 따라 ‘초기기업’과 ‘유망창업기업’의 해외진출지원으로 구분하고 프로그램을 차별 시행할 계획이다.

해외진출 준비(입문) 단계의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초기기업’에 해당돼 자사제품의 현지화를 목적으로 현지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하며, 해외진출 실행단계의 창업 7년 미만 ‘유망기업’들을 대상으로는 해외투자금 유치, 현지 매출 창출을 목적으로 해외진출 및 마케팅을 위한 종합적 지원이 이뤄진다.

초기기업 및 유망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각각 공고와 안내를 통해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초기기업은 예비 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으로 참가 희망자는 이달 3일부터 29일까지 창업넷(http://k-startup.go.kr)’으로 온라인 신청하며, 프로그램 절차는 서류평가 후 국내 일반교육(2개월), 대면평가 및 액셀러레이터와 매칭, 최종선정, 국내 특화교육(1개월), 해외보육(1개월)으로 진행된다.

해외보육 1개월 후 법인설립, 해외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는 우수팀은 2개월의 추가 현지보육을 받게 된다.

유망기업에 해당되는 TIPS,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에 참여기업 중 구체적인 해외진출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2월 중 별도 안내를 통해 모집하며, 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금 제공, 액셀러레이터 및 대기업 유통망 활용, 외자 유치펀드 조성 VC와의 연계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창업넷(www.k-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라남도의회, 11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4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7개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7일부터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여 12월 9일, 16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10월 29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가 유지되기로 타결됨에 따라, 전남의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지역 연관 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는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적극 촉구하고, 광양만권 주요 산업벨트의 선제위기대응지역 지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얼어붙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