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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The gross hypocrisy of the West’s refugee response

 

Daily Union (Monthly, KOREAN NEWS) Reporter :  Joanne Baek | 

 

By: Angela Lee, Salene Cho

As war continues to wage on between Russia and Ukraine, hundreds of thousands of refugees are fleeing to neighboring European countries.

 

Although European countries willingly accepted Ukrainian refugees into their countries with open arms, this is a stark contrast to when the same countries cruelly rejected Syrian refugees from the Syrian crisis in 2015.

 

News outlets described Ukrainian civilians as "prosperous middle-class people," "the family next door," and "civilized." On the contrary, Syrian refugees were generally denoted as dangerous strangers who negatively affect the country, painting them as hostile criminals.

 

These descriptions implied that human beings could only feel pain and were only worth saving based on how they looked, what language they spoke, what religion they followed, and where they lived.

 

The warmth, comfort, and support provided to Ukrainian refugees are heartwarming, but Syrian refugees were forced to undergo more pain and suffering after being rejected due to fear of threats relating to terrorism.

 

Unfortunately, many Syrian refugees from the 2015 crisis – including children born during the conflict – continue to reside in refugee camps and makeshift shelters with horrible conditions, whereas Ukrainian refugees from the 2022 current war received residencies for a year, work permits, and free travel to other countries.

 

The double standard held by Western countries when non-Western countries face issues versus when Western countries face issues is evident; this dynamic must be changed.

 

 

서구 난민 대응에 대한 심각한 위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백금오 기자 | 

 

작성: Angela Lee, Salene Cho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쟁이 계속되면서 수백만 명의 난민이 인근 유럽 국가로 피난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기꺼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두 팔 벌려 자국으로 받아들였지만, 이는 같은 유럽의 나라가 2015년 시리아 위기로 인한 시리아 난민을 잔인하게 거부했을 때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언론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번창하는 중산층", ”옆집 가족”, “문명인”이라고 묘사했다.  반대로 시리아 난민은 일반적으로 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낯선 사람으로 표시되어 적대적인 범죄자로 묘사한다. 이러한 차별대우는 우크라이나인만 인간으로서 고통을 느낄 수 있고 외모, 언어, 종교, 거주 지역에 따라 구제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베풀어지는 따뜻함과 위안, 지원은 훈훈하지만, 시리아 난민들은 테러 위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거부당하고 더 큰 고난과 고통을 겪었다.

 

불행하게도 2015년 위기의 많은 시리아 난민(분쟁 중에 태어난 어린이 포함)은 열악한 환경의 난민 캠프와 임시 쉼터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반면, 2022년 현재 전쟁의 우크라이나 난민은 1년 거주, 취업 허가 및 다른 나라로의 여행 자유를 받았다. 

 

비서구 국가가 문제에 직면했을 때와 서방 국가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서방 국가가 보유하는 이중 잣대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구조는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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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