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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지진 공포, 경주 4.5 여진 발생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경주에서 규모 4.5 여진이 발생했다.


광주와 대전, 서울에서도 진동이 느껴졌고 전국적으로 피해 신고 14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어제저녁 8시 33분경,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지난 12일, 5.8 규모의 본진이 발생한 지점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곳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지난번 본진과 거의 비슷한 지하 14km 지점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발생한 여진은 8일 전 본진이 발생한 10여 분 뒤 4.3 규모가 최고였는데 어제 더 큰 여진이 발생한 것.


규모 4 이상의 큰 여진이 다시 감지된 이후 밤새 규모 1.5에서 3 이하의 작은 여진도 20번 넘게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주에는 8일 사이 무려 3백9십여 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여진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통영과 대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만 4천여 건 넘게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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