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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세종시교육청, 3년 만에 대면 진로 박람회 개최

[세종=데일리연합]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일과 3일 이틀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박람회를 올해에는 세종시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연계형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관심 분야 전문 직업인 9명의 멘토를 초청하여 직업 소개와 가져야 할 기초소양을 중심으로 세종시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직접 만나는 진로 멘토링이 펼쳐졌다.

 

멘토는 로봇 공학자, 드론 운영자, 가상 현실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상담사, 크리에이터, 영상PD 등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분야의 한국기업가정신재단에서 추천한 직업인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의 특성과 미래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탐색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전공, 직업, 창업 이야기들을 진솔하고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 진로 직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 관련 기관과 단체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부스 활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베이커리 체험, 공예품 제작, 미용,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 및 진로상담, 진로 검사 등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으로 실제적인 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진로 박람회의 일환으로 9월 중 추가적으로 13개 프로그램(문학, 건축, 공학, 예술, 과학, 항공과학, 스포츠과학, 우주공학 등) 영상 진로 체험 세트를 개발하여 약 30,000여 개를 세종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 박람회를 통해 전문 직업인 진로 멘토링과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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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