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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충북' 인력 부족으로 복구 느려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충북 지역에선 폭염 속에서 수마의 흔적을 씻어내는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인력과 장비마저 모자라 복구 작업은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마을을 오가는 유일한 통로인 다리가 이렇게 계속 주저앉아 차량이 드나들 수 없어 복구 작업이 더뎌지고 있다.


그동안 위태롭게 지나다녔던 다리는 결국 통제하기로 했다.


너도나도 피해가 심각하다 보니, 인력과 장비 지원은 한계에 부딪혔다.


폭염도 수해 복구의 복병이 됐다.


현재 청주 지역 600여 가구의 물 공급은 여전히 끊긴 상황이다.


충북 지역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 주택과 공장의 침수는 890건을 넘었고, 차량 침수도 1,200대를 넘겼다.


충북 보은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으며, 이재민 300여 명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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