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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판결, 한국교회 놀라... 총회 성도들 의견 존중

고등법원 명성교회 판결, 교회 성도들 의견과 총회 결정 중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022년 1월 26일 김하나 목사에 대해 대표자 자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바로 뒤집었다. 총회, 교회의 결정 사항을 인정한 것이다.

 

김하나 목사가 전임 김삼환 목사 은퇴 후 5년이 지난 후에 취임했기에 전임 김 목사의 영향력이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총회의 의견을 존중해 2심 판결에서 1심을 뒤 집은 것이다.

 

 

법원이 종교 영역을 인정하며, 교회 총회 의견을 존중ㆍ교계 수습위원 의사결정 사항을 건드리지 않겠다는 판결이다.

 

기업의 주인은 주주이다. 주주가 결정할 부분이 있다. 결정적인 것은 주주의 결정에서 결정된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교회 교인 전체의 모임인 공동회의의 결의 안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이번 명성교회 사건을 통해 보는 것은 사회법에서 인정하면, 교계 안에서도 바로 인정해야 함을 말한다.

 

이제 고법의 판결대로라면 앞으로 결정되는 사회법의 결정사항속에서 교단 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이번 고법의 판결은 개교회의 의견, 개교회가 소속한 총회 노회, 교회 공동의회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다. 이번 고법이 본 것은 바로 개 교회의 법안에서의 운영 절차속에 진행된 노회, 총회의 의견을 면밀히 지켜본 것이다.

 

고법의 법원 판결이 상위법이고, 특별법 우선의 원칙 속에서 진행 되었다는 부분이다.

 

이번 판결을 보는 부분은 성경적인, 교회적인, 총회적인, 관점에서 판결했다는 견해이다. 교회 구성원은 진실하게 참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왔다.

 

’총회 수습안을 따라야 한다‘는 재판부의 판결은 교회 안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총회의 의사 결정을 존중한 것이다. 회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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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