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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한국수채화협회, 마늘랩, ㈜예술통신과 함께 미술품 온라인 유통을 위한 MOU 체결.

아트 분야 거래 블록체인 서비스마늘아트사업을 위한 MOU체결

- 미술품의 소유권·저작권 분할 거래가 가능해진다

- 글로벌 서비스로 한국 작가들의 세계진출 기회를 연다

 

사진설명 : 예술통신 배한성 대표(사진 왼쪽)와 한국수채화협회 박유미 이사장(사진 가운데),마늘랩 장준영 대표(사진 오른쪽)

아트미디어 기업 ㈜예술통신과 IT회사 ㈜마늘랩, 사단법인한국수채화협회는 서울 익선동 한국수채화협회 사무실에서 328일 아트분야 거래 블록체인 서비스마늘아트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마늘아트’ 는 마늘랩과 예술통신의 합작 브랜드로, 미술 작품의 저작권 거래 및 관리와 소유권 거래를할 수 있는블록체인 서비스다.

 

마늘랩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과 플랫폼, 온라인 거래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예술통신은 공인된 예술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작가를 유치하고, 작품 감정, 작가 매니지먼트 등을 진행한다. 한국수채화협회는 예술통신과 협력하여마늘아트에 등재되는 작품들을 감정하고 작품 데이터를 구축하며 신인작가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늘아트’의 장점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미술품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복수의 구매자가 분할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 전 과정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된다는 점이다. 미술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래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어 미술 작품 거래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 미술품에 관심이 많은 이베이 구매자들의 흐름에 따라 추후에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하여,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마늘랩 장준영 대표는블록체인 기술의 순기능을 살려보고 싶다. 앞으로 미술 분야만이 아니라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투명하게 증명하고 보관할 필요가 있는 모든 분야에 다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예술통신 배한성 대표는 한국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수채화협회 박경미 이사장은 우리나라 화가들의 그림이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을 나누고 세계무대에서 제대로 평가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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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