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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설명회' 개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이 6일 입국했다. 모두 베트남(라이쩌우성) 국적으로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베트남 라이쩌우성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인 첫 인력 교류가 이루어졌다.

 

문경시에서는 4월 6일 오후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영 인사와 기념 촬영에 이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된 근로자들은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를 거친 뒤 농가에 배치되었으며, 시는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통역을 배치하여 언어소통을 돕고 관리·감독에도 철저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의 농촌 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여 치솟는 인건비를 안정시키고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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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실적 발표… 광고 매출 감소에도 플랫폼 성장세 유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카카오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광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성장세를 유지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25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핵심 사업인 메신저와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광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경기 침체와 광고 시장 위축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는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이용자 확대와 매출 증대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광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카카오의 앞으로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