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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추석상 비용 평균 23만원 예상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상 비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석을 3주 앞두고 사과 값은 1년 전보다 23%나 급등해 전통시장에선 5개에 평균 1만 3천 원에 팔리고 있다.


태풍 솔릭에 우수수 떨어져, 타격을 입은 햇배는 한 개에 2천600원으로 7% 올랐고 탕국용 쇠고기와 쌀도 상승대열에 합류한 데 이어, 시금치는 2배 넘게 가격이 훌쩍 뛰었다.


올해 추석 차례상 28가지 품목의 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3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만 7천 원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경우, 이보다 조금 더 올라가, 차례상 예산을 33만 원 정도는 잡아야 할 것으로 추정됐다.


정부는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과일과 육류 등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40%가량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추석이 다가올수록 가격 오름폭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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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에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