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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경일대학교, 우수한 인재 양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2일 경일대학교와 경일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과 인접한 경산시의 고등교육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재직자를 위한 교육 여건을 마련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실시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 정규 학위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 노력 △재직자를 위한 교육여건 조성 △우수한 인재육성을 통한 청도공영사업공사 발전 △청도지역 성인학습자 정규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신입생 모집 상호 협조 등 인재육성 및 재직자 재교육 협력을 담고 있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 발전으로 연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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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