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지난 주말 열린 솔로 콘서트에서 최근 불거진 '클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승리는 공연 시작 전 무대에 올라 "많은 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내 이사로 있었던 클럽이 손님 폭행과 성폭행, 마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가 시작 된 후,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승리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강행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일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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