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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방탄소년단, 또다시 빌보드 1위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영국의 양대 음반차트를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발매 닷새 만이다. 
 
지난해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이어 세번째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예고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 앨범이 이전 앨범들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같은 기록이 반영된 '빌보드 200' 차트는 2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도 "방탄소년단이 오피셜 차트의 역사를 쓰게 됐다"며, "영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뮤직비디오가 발표한지 3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겨 세계 최단 신기록을 세웠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일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주요 부문 수상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미국 LA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세계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로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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