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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0개국 이상의 대표들, 모스크바 'Open Innovations' 포럼에 참가

모스크바, 2019년 10월 24일 -- 제8회 모스크바 국제 혁신 개발 포럼 'Open Innovations'이 모스크바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러시아에서 매년 열리는 기술 창업 행사다.


The VIII Moscow International Forum of Innovative Development 'Open Innovations'


100개국 이상에서 온 655명의 연설자가 150개 논의에 참여했으며, 16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잠재적인 파트너와 투자자에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1~23일에 20,000명 이상이 이 포럼에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지능 경제학: 디지털국가의 세 가지 딜레마(Intelligent Economics. Three dilemmas for the digital nation)'라는 주제로 연설하면서, 디지털 변혁이 사회, 정부 및 기업에 부여하는 주요 과제를 소개했다. 그가 언급한 주요 과제는 개인 데이터의 사이버보안, 생산 자동화로 인한 노동 시장의 구조조정, 혁신 산업의 법적 규제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1년 뒤면 Skolkovo가 10주년을 맞이한다고 상기시키면서, 2020 Open Innovations 방문객은 '지난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포럼의 첫날 주제는 '디지털 인간(Digital Man)'이었다. 전문가들은 기술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의 '지능 경제(Intelligent Economy)'에서는 산업 디지털화와 기타 산업, 기업, 기술 창업 부문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의학, 인공 지능, 보험, 산업 및 소매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경향을 다루는 '미래 기술(Future Technologies)' 논의 세션이 열렸다.

이 포럼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해당 인사로는 맥심 아키모프 러시아 연방정부 부총리, 막심 오레슈킨 경제개발부 장관,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 빅토르 벡셀베르크 Skolkovo 재단 이사회 의장, 베르너 바우만 Bayer 이사회 회장, 닉 보스트롬 옥스퍼드대학교 인류미래연구소장, 퍼니마 코치카 구글 플레이 이사 및 기타 전문가들이 있다.

'Open Innovations' 포럼의 틀 내에서 Bloomberg Agency와 Skolkovo 재단이 조직한 세계적인 기술 회의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스마트 도시(Sooner Than You Think: Smart Cities)'와 인공 지능 시스템에 관한 실용적인 사업 포럼인 RAIF(Russian Artificial Intelligence Forum, 러시아 인공 지능 포럼)도 열렸다. 이 사흘 동안 러시아와 국제 기업, 재단 및 개발 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국제 포럼 'Open Innovations'는 러시아 연방 경제개발부, 모스크바시 정부, Skolkovo 재단, Russian Venture Company, 기반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펀드, 혁신진흥펀드, 국립 개발기업 VEB.RF에 의해 공동 조직됐다.

사진 -  
The VIII Moscow International Forum of Innovative Development 'Open Innov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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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