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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교육 다문화학생 대상 제7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와 엘지(LG)연암문화재단은 11월 2일(토) 엘지(LG)사이언스파크에서 ‘제7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이 가진 이중언어 강점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의 예선을 거친 50명(초·중등 각 25명)의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하여 나의 꿈,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우리말과 자신의 부모나라 언어①로 발표한다. 

 특히, 학급 친구들에게 몽골어를 가르쳐주자 자신에게 몽골어로 반갑게 인사해주는 친구들에게 느낀 고마움과 보람을 이야기할 민진(전주금평초 6학년) 학생의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관계형성을 위해 친구와 함께 짝을 지어 이중언어로 발표하는 특별무대②도 준비되어 있다.
   
① 참가언어: 중국어, 몽골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타갈로그어, 우즈베크어, 독일어, 스페인어 
② 특별무대: 초등(양지혜·김체린) ‘소문난 칠공주’/ 중등(김대한·류소을) ‘10년 뒤 우리는’

 참가 학생에게는 심사를 거쳐 교육부장관상 또는 특별상(LG연암문화재단이사장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을 수여하며, ‘엘지(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③’에서 이중언어 능력을 계속해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③엘지(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  2년 동안 진행되는 언어과정으로 1:1 화상 멘토링, 글로벌 리더십 캠프,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제공
 
  시상식에 참석한 서유미 교육부 차관보는 “두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가진 여러분들이 소질과 적성을 살려 마음껏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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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