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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노피아테크, 넷플릭스 Hailstorm 파트너 선정

-- 한국 기업 최초로 넷플릭스 Hailstorm 하이브리드 프로그램 파트너 선정

-- 글로벌 SoC 및 CAS 업체와 제휴

셋톱박스 전문기업 (주)이노피아테크가 국내 최초로 넷플릭스의 Hailstorm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최고의 콘텐츠 서비스 사용자 경험을 위한 셋톱박스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

Hailstorm 프로그램이란 Android TV 셋톱박스에서 넷플릭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성능 검증을 위한 사전 인증을 진행함으로써, 케이블, 위성 및 IPTV 등 유료방송 사업자가 넷플릭스 서비스가 포함된 셋톱박스를 출시하고자 할 경우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투자 비용을 최소화해주는 이점이 있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되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TV 서밋에서 이노피아테크는 Hailstorm 프로그램의 레퍼런스 플랫폼인 4K UHD 안드로이드 TV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2종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케이블 TV, IPTV 서비스와 함께 넷플릭스를 포함한 인터넷 비디오 서비스(OTT)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글로벌 SoC 업체인 미국의 Amlogic 및 Synaptics의 고성능 4K급 비디오 칩셋을 기반으로, 고품질 방송 콘텐츠 보호를 위한 수신제한시스템(CAS)을 글로벌 보안 솔루션인 Nagra 및 Verimatrix 와 협력하여 구현했다.

이노피아테크 글로벌 사업 부문 박희원 사장은 "넷플릭스의 Hailstorm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은 이노피아 뿐만 아니라 유료방송 TV 사업자에게도 큰 혜택이다. 사업자는 최소한의 비용과 자원의 투자만으로 넷플릭스를 셋톱박스에 서비스하며 가입자 서비스수익(ARPU) 증가와 가입자를 늘리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고 말하며, "Hailstorm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통해 넷플릭스의 풍부한 영화와 TV 콘텐츠 서비스를 경쟁력으로 삼는다면 유료 TV 생태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노피아테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모바일 및 방송/통신 사업자에 셋톱박스와 인터넷 비디오(OTT) 기기를 공급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셋톱박스 외에도 스마트홈 허브 등, 융합 솔루션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영상 제품의 혁신에 도전하는 내실 있는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출처: 이노피아테크(Innopia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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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