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세계 물 주간 2020,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스톡홀름, 2020년 4월 7일 -- 130개국 이상에서 500개가 넘는 공동 소집 기관과 4,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이는 세계 물 주간(World Water Week)은 매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회의다. 물에 관한 세계 굴지의 회의인 세계 물 주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과 이를 억제하고자 하는 국가와 지역 당국의 조치로 인해 취소됐다. 본래 이번 세계 물 주간은 올 8월 23~28일에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세계 물 주간은 스톡홀름 국제 물 연구소(Stockholm International Water Institute, SIWI)가 주최하며,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다. 그러나 SIWI는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한 끝에, 올해 회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더믹으로 선언한 이상, 세계 물 주간 같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경우 방문객에게 중요한 위협을 가하게 되고,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수용 불가능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월 31일, SIWI 이사회가 공식적으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 SIWI 소장 토그니 홀름그랜(Torgny Holmgren)은 "SIWI는 항상 최상의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물에 관한 세계 굴지의 회의를 개최하려면, 모든 관련자가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사태를 관망하는 것보다 조기 결정이 모두를 위해 더 낫다고 확신한다"라고 언급했다.

세계 물 주간 및 워터 프라이즈 국장 Gabriela Suhoschi는 "세계 물 주간 2020과 올해 주제인 '물과 기후 변화: 가속 행동(Water and Climate change: Accelerating Action)'에 대한 커뮤니티의 지원과 헌신적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회의를 위해 개발된 콘텐츠를 세계 물 주간 2021에 넣는 방법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세계 물 주간은 수백 개의 세션을 여는 한편, 왕족이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물 상인 스톡홀름 워터 프라이즈(Stockholm Water Prize)도 수여한다. 최근에 발표된 바와 같이, 2020년 수상자는 지하수의 취약성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발견을 한 Dr John Cherry다. SIWI는 세계 물 주간 2021에서 Dr John Cherry에게 상을 수여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세계 물 주간에서는 국제 대회인 스톡홀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 2020(Stockholm Junior Water Prize 2020)의 결승전도 열린다. 결승전 개최 방식은 적절한 때에 발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문의:

Henrika Thomasson
SIWI
+46-720-506-002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