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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선바이오, '15분 검사' 코로나-19 신속 진단 키트 출시

한국의 체외진단 전문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SEASUN BIOMATERIALS)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진단키트 'U-TOP COVID-19 Detection Kit'의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에 이어, 두 번째 코로나 19 진단키트인 'AQ-TOP COVID-19 Rapid Detection Kit'를 5월 1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의 AQ-TOP COVID-19 신속 진단키트

PNA(Peptide Nucleic Acid, 펩타이드 핵산) 탐침자를 이용한 등온 증폭 기술인 "AQ-TOP 기술"은 타겟에 대한 결합력과 선별력이 높은 PNA (Peptide Nucleic Acid) 프로브를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기존의 등온 증폭 기술 (Loop - 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LAMP)보다 검출적 민감도와 특이도가 개선되었다.

이 키트는 SARS-CoV-2의 ORF1ab 유전자와 내부대조 유전자인 인간의 RNase P를 동시에 검출하며, 양성 검체는 15분, 음성 검체는 30분 내 판정 가능합니다. 해당 키트는 지난 3월 CE-IVD 마크를 획득하고 현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승인과 FDA EUA 승인 과정을 진행 중이다.

박희경 대표는 "해당 검사는 현재 코로나19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실시간 PCR 장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장비 구매가 필요 없다"며 이어 "한 대 (하루 12시간 기준) 당 진단 가능한 평균 검사 수는 3,400개로, 이는 기존보다 5~6배 더 빠른 속도"라면서 "현재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재감염 사례도 보고되는 만큼, 최대한 빠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 20만 테스트 이상을 생산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대표는 "AQ-TOP COVID-19 신속 진단키트는 국내 및 미국의 긴급사용승인이 완료되면 해외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 이라면서 "이와 같은 이점을 바탕으로, 신속한 코로나19 진단을 통해 신속한 추적 조사에 일조할 전망" 이라고 덧붙였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지난 2월 실시간 PCR 기반 코로나19 진단 키트인 'U-TOP COVID-19 Detection Kit'에 대한 CE-IVD 획득, 이달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 27일에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 (EUA)를 획득했으며 현재 유럽, 중동 등 해외에 활발하게 수출 중이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소개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전염병, 암 및 유전 질환과 후성유전성 질환을 위한 분자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체외진단 시약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더 많은 첨단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실시간 PCR 기반의 진단 플랫폼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

출처: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SEASUN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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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