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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충남도,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공고화 영상회의 개최

- 양승조 지사 등 통합방위협의회,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현안사항 논의 -


충남도는 17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및 각 기관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공고화를 위한 ‘2020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장인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 홍승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상호 공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저출산에 따라 2032년부터 연간 필요한 30만명 이상의 현역 인원이 부족하게 되어 병역제도의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시점에 협의회 위원들의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2020년 도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보령 원산도 CCTV 설치 사업 등 지역 안보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양승조 지사는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또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수많은 현안 사항을 해결하느라 소홀해질 수 있는 국가안보는 국민 경제와 사회 활동에 직결된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위협요인으로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여름 수해복구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생활치료센터 지원 등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위기 때마다 힘을 모으며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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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대신면, 제3회 자매결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