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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산시, 서산경찰서와 현대오일뱅크 건설현장 근러자 안전 사수 나서

- 22일 코로나19 및 현장 위험지역 점검, 업체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 -


서산시가 22일 오전 7시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산공단 건설현장 점검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박진성 경찰서장 등 총 12명의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형 증설공사가 진행 중인 대산공단 건설현장 내 근로자들의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집단감염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현대오일뱅크(주) 증설 공사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모여있는 LG화학 주차장을 방문해 셔틀버스 탑승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컨테이너 휴게시설(식당 겸용)도 들러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환기할 것과 휴식 및 식사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마지막에는 현장사무소를 들러 현재 진행되는 공사 현황과 건설 현장 내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 듣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맹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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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대신면, 제3회 자매결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