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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양사고 대응 강화’ 관계기관 힘 모은다

- 12일 해양안전 종합계획 수립 영상 토론회…분야별 대책 논의 -


충남도는 1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안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영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해양 안전·재난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사고 분야별 예방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연안해역 6개 시·군, 보령‧태안‧평택해양경찰서, 해양수산정책연구소, 해양사고예방센터, 한서대 등 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정책 설명, 관계기관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낚시어선, 어선, 해루질, 해양레저 등 4개 분야별로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안 도출을 위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장비 보강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해양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전시설물 보강을 위한 소방안전교부세 등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해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가 중요하다”면서 “현장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해양사고 없는 충남을 위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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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대신면, 제3회 자매결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