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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양사고 대응 강화’ 관계기관 힘 모은다

- 12일 해양안전 종합계획 수립 영상 토론회…분야별 대책 논의 -


충남도는 1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안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영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해양 안전·재난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사고 분야별 예방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연안해역 6개 시·군, 보령‧태안‧평택해양경찰서, 해양수산정책연구소, 해양사고예방센터, 한서대 등 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정책 설명, 관계기관 보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낚시어선, 어선, 해루질, 해양레저 등 4개 분야별로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안 도출을 위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장비 보강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해양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전시설물 보강을 위한 소방안전교부세 등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해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가 중요하다”면서 “현장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해양사고 없는 충남을 위한 종합계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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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