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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양승조 지사, 제설 작업 상황 긴급 점검

- 강설로 인한 도민 및 도로이용자 통행 불편 최소화 총력 -


17일 밤과 18일 오전, 충남 지역에 내린 눈으로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제설 작업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오전 11시 홍성 용봉산 입구 지방도 609호선 홍북읍 신경리 구간에서 진행된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 현황을 청취하고, 제설작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 겨울철은 예년 대비 강설이 잦았으며 남은 기간에도 강설이 예상되므로, 눈길로 인한 도민 및 도로이용자의 통행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상시 제설작업 체계를 가동중이며, 18일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90명의 인원과, 제설기․살포기 덤프트럭 등 장비 135대, 소금․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331톤을 투입하여 강설로 인한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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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대신면, 제3회 자매결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