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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충남도, 도민의 안전지킴! 충남119 전화벨 66만 번 울렸다

- 2020년 119 신고접수 65만 9000건… 전국 다섯 번째로 많아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119 종합상황실에 66만여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신고 접수 건수는 65만 9689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화재 2만 3919건 △구조 3만 2318건 △구급 11만 9711건 등이었으며, 응급의료 상담도 3만 5641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태풍, 호우로 신고가 폭주했던 8월에 8만 1558건(13%)으로 가장 많았고, 2월이 4만 2273건(6.4%)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스마트폰 영상과 문자를 이용한 다매체 신고는 전년보다 0.9% 증가한 3010건으로 확인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119신고접수 및 상황처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앱, 영상통화 등 다매체 신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더 쉽고 빠르게 119 신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지난해 소방청에서 실시한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상, 하반기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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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대신면, 제3회 자매결연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