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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당진시, 코로나19와 한파 속 따뜻한 마음 담은 온정의 손길 이어져... '눈길

- 당진시 고대면과 우강면, 각각 난방유와 백미 지원 -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세밑 설을 20여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정의 손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당진시 고대면(면장 손학승)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명에게 90만원 상당의 난방유 전용 상품권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올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업은 고대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작년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에 공모하여 선정된 건으로,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에서는 매년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의 임직원들이 1%씩 나눔을 통해 마련한 재원이라 그 의미가 크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께서는“매년 다가오는 겨울마다 난방비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기름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우강면(면장 박진한)에서는 22일 성원리 경로당 유기철 부회장이 면내 경로당(경로당 분회장 박권옥) 24곳에 백미 1500kg을 후원했다.

 

유기철 부회장은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박권옥 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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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그린스쿨은 미래 교육 방향"…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