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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산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족에게 생활지원비·장제비 지원

- 생활지원비 매달 10만원, 민주화운동 관련자 사망 시 장제비 100만원 -

충남 서산시가 일정 소득 이하인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에게 매달 10만 원의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사망하면 100만 원의 장제(장례)비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이다.

 

단, 월 소득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487만6천290원)여야 한다.

 

생활지원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이 지급 1순위이며, 사망한 경우 유족 중 1명에게 지급한다. 장제비는 장례를 치르는 1인에게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며,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원 목적은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관련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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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그린스쿨은 미래 교육 방향"…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