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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남태평양 NINU마스크 기부

BE THOUGHTFUL PROJECT 챌린지 운동이 전 세계에 확산되길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용두 기자 |  우리나라의 비영리 단체인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IYCEF)이 뉴질랜드 옆 남태평양의 작은 섬 NINU에 단비 같은 마스크를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기분 좋은 선행의 발단은 2020년 8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박사 과정에 있는 Regan으로 날아든 한통의 구호 요청 메일로부터였다. 전 세계적으로 COVID 19가 맹위를 떨치던 작년 상반기에 이 작은 섬에도 그 재앙을 피할 수가 없었고 마스크를 생산하는 시설이 없어 두려움에 떨고만 있던 NIUE 섬의 현실을 알게 된 Regan은 한국에 있을 때 인연을 맺었던 국제 NGO 단체 (사) 국제청소년 문화교류연맹 (IYCEF) 해외교류사업단 백보라 대표와 이선범이사에게 급히 구호의 손길을 요청했다.

 

IYCEF는 마스크를 쓰는 것은 단순히 코로나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차원이 아니라 남에게 전염 시키는 것을 막는 ‘배려’의 차원이며 인류의 공동 염원인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배려 캠페인’을 주창하였다. 구호가 절실하다는 소식을 들은 연맹측은 9월에 ㈜LK 벤쳐스, (주)GCT와 여러 기업으로부터 2만 5천장의 마스크를 기부받아 코로나 검사와 태풍 등으로 인해 올해 2월 섬으로 보내게 되었다.

 

국제청소년 문화교류연맹 (IYCEF)의 심재환 이사장은 “COVID19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는 비대면으로 인해 더욱 심화 될 것이고 배려라는 개념은 더욱 중요해 졌습니다.나만이 아니고 주변을 돌아보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많아져 그것을 배우고 실천하는 청소년이 많아지길 바라며 이 BE THOUGHTFUL PROJECT가 전 세계로 확산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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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