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주력

중기부, 경북도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경북도와 함께 지역 자동차 소재부품 및 제조분야 등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공장은 설계‧개발부터 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제어기, 센서 등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 사업’ 수요 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고도화Ⅰ, 고도화Ⅰ(동일수준) 등의 2개 유형으로 나뉘며, 경주시는 올해 10개 기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도화Ⅰ은 기업 당 최대 9개월 간 2억 원의 지원금이, 고도화Ⅰ(동일수준)은 기업 당 최대 6개월 간 5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업체는 IoT, 5G, 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솔루션과 연동된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로 접수하면 되고, 업체 선정은 서면‧기술평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5월 경 발표 예정이다.

 

사업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도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에 따라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도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일정과 지원계획 등은 경북TP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기간 동안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 공모 사업에 많은 지역 기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과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5년간 145곳 기업에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스마트공장 구축은 미래 제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 중 하나”라며 “더 많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단계별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 접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간 한국을 방문 중인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63년 수교 이래로 한-교황청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양측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하고, 동 과정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교황청 장관직을 수행하고 계시는 유 추기경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레오 14세 교황님을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흥식 추기경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교황님도 한국 및 우리 새 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 1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서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세계 청년들 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