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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북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제269회) 개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강북구의회는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제269회)를 개회하여 강북구의회의 2024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강북구의회는 각계 각층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며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낡은 것들은 고칠 수 있도록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2024년 강북구를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이순희 구청장님의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이러한 계획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 형편을 잘 아시는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4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시립 강북어린이전문병원 건립 정상 추진 촉구 결의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강북구의회는 이날 김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립 강북어린이전문병원 건립 정상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서울시에 강북구민과 약속한 시립 강북어린이전문병원 건립 사업을 정상화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강북구의회 의원 5명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심재억 의원이 ‘장애가족과 구민을 위한 공동커뮤니티 공간 마련에 따른 소고와 향후 정책과제,’ 이상수 의원이 ‘신청사 내 결혼식 등을 위한 공간 조성,’ 곽인혜 의원이 ‘강북형 임신·출산·육아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서 유인애 의원이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놀이터 조성 제안,’ 노윤상 의원이 ‘강북종합체육센터 인근 보도 안전대책 및 찾아가는 새해 마을인사 개선 요청’을 주제로 발언한 후 제1차 본회의가 마무리됐다.

 

제269회 임시회는 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등을 진행하고, 2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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