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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 창립총회 개최

초대회장에는 차은정 라선재 대표 취임, 경주시장학회 2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사)한국외식산업협회 경주시지회는 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주시지회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장을 포함한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경주시지회의 희망찬 출발을 함께했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국내외 외식사업 발전과 국민의 위생·안전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경주시지회 창립은 지역의 1차 산업(농‧축산업), 2차 산업(제조가공업), 3차 산업(서비스업)의 종사자들이 모여 원료에서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지회 초대회장에는 차은정 라선재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취임했다.

 

차 대표는 우리 전통 음식문화를 만날 수 있는 ‘한국역사문화 음식학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신라전통음식명인 1호’로 신라약선 음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요리연구가이다.

 

차은정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의 전통소재와 먹거리를 활용한 로컬브랜드를 육성하고, 5천만 관광객이 찾는 경주의 외식문화를 선진화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주낙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외식산업 경주시지회의 창립을 통해 대표 문화관광도시인 우리 시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주시지회는 경주시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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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도는 도시, 사람이 사는 파주…지역공공은행 교육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월 4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정치경제학 양준호 교수를 초청하여 '지금, 왜 지역공공은행이어야 하는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파주시의 3대 시책인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추진의 주요 정책인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준호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현재 우리나라 지역 금융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며 “지역에서 벌어들인 돈이 지역에서 순환하지 못하고, 금융 배제의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라며, 그 해법으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조정하고 운영하는 ‘지역공공은행’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공공은행’은 “단순 은행이 아닌,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본이 머물고 흐르게 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이며, 공공재로서의 돈을 통해 지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공직자는 단지 행정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도시 질서를 새롭게 설계하는 시점에 와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의 돈이 시민을 위해 쓰일